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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4명 극단적 분노·우울증 경험…취업선호도 1위는 공공기관"

[중앙포토]

[중앙포토]

대한민국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공공기관을 꼽았다. 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이 10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19~34세의 청년 1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취준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곳은 공공기관(37.9%), 중앙부처·지자체(23.2%), 중소기업(17.9%), 대기업(15.1%) 순이었고, 취업후 희망 평균연봉 수준은 3005만원(남성 3172만원, 여성 2928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많았다.  
 
특히 취준생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은 80%로 조사돼 연봉과 복리후생이 적정수준 이라면 중소기업에 가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의 65.7%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고, 평균시급은 7044원에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19.5시간으로 집계됐다.  
 
68%가 혼밥과 혼술을 선호하고, 74.2%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46.5%는 극단적인 분노를 경험했고, 45.4%는 우울증을 느낀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취업청년도 행복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49.7%는 아픈 곳이 있지만 치료를 미뤘고, 73.2%는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며, 69.4%는 현 직장에 만족하지 않고, 85%는 이직을 고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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