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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와이파이 보유한 KT, AP 개방…"가입자 상관없이 와이파이 쓰세요"

KT는 11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AP 10만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KT 직원들이 와이파이 AP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사진 KT]

KT는 11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AP 10만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KT 직원들이 와이파이 AP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사진 KT]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와이파이 AP(접속 장치)를 보유한 KT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AP를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유동인구 많은 마트, 지하철역 등에서 와이파이 AP 10만개 개방해
SKTㆍLG유플러스 고객은 정보 입력하고 15초 광고 시청하면 이용 가능

KT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 생활에 밀접한 곳들을 중심으로 와이파이를 타사 가입자들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편의점ㆍ백화점ㆍ대형마트ㆍ지하철역 등 생활 편의 시설 ▶공원ㆍ광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공연장ㆍ극장ㆍ서점 등 문화시설 등에서 KT가 제공하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e메일ㆍ전화번호ㆍ성별 등의 개인 정보를 입력한 다음 15초 가량의 광고를 시청하면 KT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용시간(1시간)이 지나면 인증 절차 없이 광고를 한 번 더 시청해야 이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초 기준으로 이동통신 3사의 와이파이 AP는 대략 41만개다. KT가 19만개(47%), SK텔레콤이 14만개(34%), LG유플러스가 8만개(19%)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통신사들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와이파이 AP를 모두 다 타사 고객들한테 개방하는 것은 아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지하철 객차 내에서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지하철 객차 내에서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가입 통신사에 관계 없이 가장 먼저 와이파이 AP를 공개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자사의 와이파이 AP 7만9140개를 전면 개방했다. SK텔레콤도 최근 자사 와이파이 AP를 8만개 무료 개방했다. 통신사들 중에서는 KT가 가장 늦게 무료 개방 움직임에 동참한 것이다.
 
통신사들은 와이파이 AP를 외부에 개방함과 동시에 와이파이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노후한 AP를 고성능 AP로 교체하는 등 고객들이 체감하는 와이파이 품질에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통신사들은 서울ㆍ수도권 지하철 전역에 LTE 와이파이 AP 등을 설치하는 등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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