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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국 기자들도 오늘부터 제작중단 동참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정문앞에서 시사제작국 기자 와 PD들이 제작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정문앞에서 시사제작국 기자 와 PD들이 제작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MBC 보도국 취재기자 80여명이 11일부터 제작중단에 돌입한다.  제작거부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기로 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출근길 시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사제작국·콘텐츠제작국 기자·PD들과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기자들 110여명에 이어 보도국 취재기자들까지 제작중단에 동참했다.  

 
 앞서 이날 보도국 카메라기자를 포함한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기자 59명 중 50명이 제작을 중단했다. 영상기자회는 카메라기자들을 성향 등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분류한 ‘카메라기자 블랙리스트’ 의심 문건이 발견된 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시사제작국 소속 PD 및 기자 30명 등은 이달 초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간 상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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