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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외교관 쫓아낸 푸틴에게 감사 인사… 왜?

지난달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달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 보복을 주고받고 있는 러시아에 감사를 표시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의 베드민스터 골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고맙다. 덕분에 우리가 급여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 공관 직원 755명 추방한 러시아에
"해고해준 덕에 급여 줄어…미국 돈 아껴 감사"

“나로선 그가 많은 사람을 해고해 줘 우리가 적은 인건비를 쓰게 돼 고마운 일이다”며 “우리는 많은 돈을 아끼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외교부가 미국의 대러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 주재 미국 공관 직원 755명을 추방하고 455명만 남기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따른 반응이다.
NYT는 “트럼프 대통의 이런 발언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더라도,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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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러시아는 미 공관 직원을 추방하면서 “미국 주재 러시아 공관 요원들의 숫자와 맞추기 위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배경엔 미국의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뿐 아니라, 지난해 말 버락 오바마 정부가 강행한 주미 러시아 외교관 35명 추방 및 공관 시설 2곳 폐쇄에 대한 복수의 성격도 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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