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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고졸신인 최다안타 신기록

'바람의 손자' 이정후(19·넥센)가 새 역사를 썼다. 고졸 신인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넥센 이정후

넥센 이정후

 
이정후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말 1사 2루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정후의 올시즌 134번째 안타. 이 안타로 이정후는 김재현 SPOTV 해설위원이 1994년 LG에서 기록한 역대 고졸 신인 단일 시즌 최다 안타와 타이를 이뤘다. 이정후의 배트는 쉼없이 돌아갔다. 이정후는 5회에서도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7회에도 안타를 추가했다.
 
올해 휘문고를 졸업하고 1차지명에서 넥센에 지명된 이정후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47)의 아들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당초 백업멤버 정도로 평가됐던 이정후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뛰어난 타격 능력을 앞세워 단숨에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한 것이다. 장타력이나 주루 능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안타 생산 능력만큼은 아버지에 뒤지지 않고 있다. 올해 넥센이 치른 107경기에 모두 출전해 최다안타 5위, 타율 10위, 득점 2위(9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후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넥센은 아직 3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36안타를 친 이정후는 산술적으로 183안타를 칠 수 있다. 이대로라면 역시 1994년 LG에서 서용빈이 기록한 역대 신인 최다 안타(157개)도 넘어설 기세다. 아버지 이종범의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은 데뷔 2년차인 1994년 기록한 196안타다. 이는 넥센 서건창(201개·2014년)에 이은 단일시즌 최다안타 2위 기록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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