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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 시구, 우천으로 취소

박옥선 할머니. [중앙포토]

박옥선 할머니. [중앙포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의 프로야구 특별 시구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케이티 위즈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박 할머니의 시구 행사도 무산됐다고 밝혔다.  
 
케이티 위즈 측은 박 할머니의 시구 행사를 재추진할지를 추후 검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날 박 할머니의 시구와 함께 나눔의집에서 지내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관계자 등 20여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과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이날 애국가는 박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출연 배우들이 제창할 계획이었다.  
 
192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할머니는 17살 때 중국 헤이룽장 성으로 끌려가 4년간 고초를 겪고 1945년 해방 후에도 중국에 머물다 2003년에 국적을 회복했다. 9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와 일본을 방문, 강연과 증언을 통해 위안부 참상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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