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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日 총리 적합도 조사서 또 1위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 총리 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또 따돌렸다.

지지통신 조사서 아베 3.6%p 따돌려
지난달 이어 연속 1위...아베 1강 흔들
아베의 자민 총재 3선엔 과반이 반대

 
지지통신이 3~6일 실시한 ‘차기 총리에 적합한 정치인’ 조사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은 18%로 1위를 차지하면서 아베 총리(14.4%)보다 3.6% 포인트 앞섰다. 지난해 11월 이 통신의 같은 조사에서 이시바는 9.8%로, 아베(22.4%),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자민당 수석 부간사장(14%)에 이어 3위였다. 이시바는 지난달 산케이신문과 FNN(후지뉴스네트워크)의 총리 적합도 조사에서도 20.4%를 기록해 처음으로 아베(19.7%)를 제친 바 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중앙포토]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중앙포토]

 아베가 지난 3일 개각을 통해 지지율을 소폭 회복했음에도 총리 적합도 조사에서 연속 2위로 밀려한 것은 ‘아베 1강’ 체제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이 통신은 풀이했다. 이시바는 자민당 간사장 외에 농수산상ㆍ방위상ㆍ지방창생상을 지낸 이시다파(水月會ㆍ스이게쓰카이) 회장이다.    
 
 3위는 고이즈미(13.1%)였고 다음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8.8%),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7.9%),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총무상(4.5%) 순이었다. 이 통신의 11월 조사와 비교하면 고이즈미와 고이케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기시다와 노다는 이번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 사람은 내년 9월의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중앙포토]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중앙포토]

 
 아베 총리가 내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해 3선을 하는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51.8%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찬성 비율은 32.4%였다. 이는 아베가 자민당 총재 3연임을 통해 2021년까지 집권하려는 구상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6.7%포인트 오른 36.6%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지하지 않는 비율이 44.1%로 여전히 더 높았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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