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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노래방·술집에서도 결제되는 서울시 청년수당 카드

서울시 청년수당 클린카드

서울시 청년수당 클린카드

청년들에게 학원수강료, 응시료 등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클린카드'로 콜라텍과 소주방, 휴게텔, 모텔, 노래방 등을 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은 '서울시 청년수당 클린카드 업종코드 및 업종명 리스트'에 따르면 해당 카드로 호텔과 콘도, 모텔, 당구장, 노래방, 비디오방, 영화관, 성형외과, 와인바, 소주방, 포장마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철호 의원은 "또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녹즙 등을 취급하는 건강원과 결혼정보업체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년수당 클린카드의 전체 업종코드는 총 340개인데, 서울시는 전체의 13%인 45개(귀금속, 총포류판매, 상품권 등) 업종에만 카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홍철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7월과 8월에 각각 4909명, 4899명에게 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 청년수당 예산으로 총 150억원을 책정했다.
 
홍철호 의원은 "서울시의 청년수당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된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각종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면접을 위한 교통비 등 본래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비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클린카드 사용가능 업종코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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