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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숙청설' 제기됐던 北 김원홍, 총정치국 부국장 취임

김원홍이 김정은 위원장의 인사를 받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김원홍이 김정은 위원장의 인사를 받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올초 북한 국가보위상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진 김원홍이 군 간부로 취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도쿄신문은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원홍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으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보위상은 아직 공석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홍은 1월 1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동행한 것이 확인된 후 한동안 공식행사에 등장하지 않았다. 통일부와 국가정보원은 2월 김원홍이 연금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4월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주석단에 숙청설이 제기됐던 김원홍(빨간 원)이 대장(별4개) 계급장을 단 채 등장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4월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주석단에 숙청설이 제기됐던 김원홍(빨간 원)이 대장(별4개) 계급장을 단 채 등장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이후 김원홍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4월 15일 행사에 등장했다. 군사 퍼레이드 현장에 나타난 김원홍은 이전과 같은 대장 계급장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어떤 새 직책을 맡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김원홍이 부국장으로 부임한 것으로 알려진 군 총정치국은 사상동향을 감시·통제하는 군의 정치사찰기관으로 국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인 황병서 차수가 맡고 있다.
 
한국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김원홍은 2010~2012년 총정치국 부국장을 맡았다가 2012년 국가보위성의 전신인 국가안전보위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원홍은 국가보위상을 맡으며 다수의 간부를 숙청했다. 2013년 12월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숙부인 장성택 전 국방부위원장의 처형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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