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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해운동맹)과 손잡더니…현대상선 ‘시간 잘 지키는 선사’ 세계4위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운항 정시성은 계획된 출발·도착 시간을 잘 지켰는지 여부를 가리키는 항목으로 물류분야에서는 서비스 품질 핵심 지표다.
화물을 싣은 컨테이너선. [중앙포토]

화물을 싣은 컨테이너선. [중앙포토]

덴마크 해운분석기관인 시인텔(SeaIntel)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은 83.6%로 전월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의 평균보다 6%포인트 높고, 순위도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자료:시인텔

자료:시인텔

업계에서는 한때 퇴출위기에 몰렸던 현대상선이 지난 4월 글로벌 해운동맹 ‘2M(머스크·MSC)’에 가입한 이후, 서비스 품질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상선 측은 “지난해 구조조정 이후 화주 신뢰 회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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