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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문영민 개인전 '관계의 감각'

문영민 '관계의 감각 Some Sense of Order', 2017. 38X46cm, 린넨에 유채

문영민 '관계의 감각 Some Sense of Order', 2017. 38X46cm, 린넨에 유채

 남자가 무릎을 꿇었다. 머리도 숙였다. 이는 다름 아닌 절하는 모습, 그 중에도 유교문화의 유산인 제사 때 절하는 모습이다. 상차림 같은 것을 모두 생략하고 남자의 뒷모습만 담아 다양한 해석을 자극하는 이 그림은 화가 문영민의 '관계의 감각' 이다. 미국에서 대학(매사추세츠주립대 애머스트) 교수로 재직중인 그의 개인전이 서울 신림동 산수문화에서 19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이기도 한 '관계의 감각' 연작과 해인사 반야심경의 탁본을 확대해 그린 새로운 연작 '무무명無無命'등을 선보인다. 
문영민, '무무명', 2017, 57X76cm, 종이에 수채

문영민, '무무명', 2017, 57X76cm, 종이에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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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