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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4타점' SK, kt 누르고 6연패 탈출

프로야구 SK가 한동민의 활약에 힘입어 4연패를 탈출했다. 
 
SK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결승타를 친 한동민이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SK 한동민 '역전 2루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말 SK 공격 2사 1루 상황에서 SK 한동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고 있다. 1루 주자 최정은 홈인. 점수는 SK가 1점 앞선 2-1. 2017.7.6  tomatoyoo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 한동민 '역전 2루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말 SK 공격 2사 1루 상황에서 SK 한동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고 있다. 1루 주자 최정은 홈인. 점수는 SK가 1점 앞선 2-1. 2017.7.6 tomatoyoo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는 1회 초 한동민이 2사 1,3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날려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kt가 바로 다음 공격에서 이해창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심우준의 우익선상 3루타를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양 팀은 다시 득점을 주고 받은 끝에 6회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처는 7회였다. SK는 2점을 보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1사 1, 2루에 처하자 선발 돈 로치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불펜 심재민을 올렸다. 한동민은 심재민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로 점수를 6-4로 벌렸다.
 
SK는 9회 말 멜 로하스 주니어한테 적시타를 얻어맞아 1점을 허용했지만 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는 6이닝을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광주에서는 한화가 선두 KIA를 7-3으로 이겼다. KIA는 비록 졌지만 KIA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KIA 소속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KIA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데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전일야화 버나디나

전일야화 버나디나

 
KIA가 0-5로 끌려가던 6회 초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대결해 투런 홈런(시즌 20호)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전날까지 21개의 도루를 성공한 버나디나는 시즌 20홈런-20도루를 완성했다. 
 
버나디나의 20홈런-20도루는 올 시즌 처음이자 KBO리그 역대 45번째다. KIA 소속 선수로는 2003년 이종범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프로야구 전적(4일)
▶KIA 3-7 한화 ▶두산 11-4 LG ▶SK 6-5 kt ▶삼성 4-3 NC ▶넥센 8-10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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