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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홍준표 카리스마 있었는데…요즘 아쉽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행보에 대해 “혁신과 반성에 있어서 너무 신중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캡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캡처]

나 의원은 4일 방송된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한 “홍 대표가 혁신과 반성에 있어서 너무 신중한 것 같다. 그래서 좀 아쉽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홍 대표에게 대표 자리를 맡긴 것은 홍 대표가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있는 것이고, 어떻게 말하면 좀 독단적”이라며 “혁신의 출발은 반성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 좀 속 시원하게 해줬으면 했는데 그런 부분은 오히려 신중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휴가 이후로 미루고 있는데 대해 “휴가기간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만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는 통화를 안 한다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며 “아직도 우리 정부가 미국과 실질적인 신뢰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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