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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해서' 대걸레로 후배 머리 때린 레슬링선수

[사진 픽사베이 캡처]

[사진 픽사베이 캡처]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가 대걸레로 후배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레슬링 선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건 2일 밤 11시경, A씨는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에서 후배의 머리를 대걸레로 한 차례 가격한 뒤 손바닥으로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후배를 때린 이유는 "말대꾸를 했다"는 것. A씨는 자신의 훈련불참 사실을 후배가 코치에게 먼저 말한 것에 대해 추궁하다가 말대꾸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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