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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때 해직된 YTN 기자들, 9년 만에 복직

현덕수, 조승호, 노종면 기자(왼쪽부터). [사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제공]

현덕수, 조승호, 노종면 기자(왼쪽부터). [사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제공]

2008년 MB정부 당시 구본홍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YTN 기자가 9년 만에 회사로 돌아오게 됐다.
 
4일 YTN에 따르면 YTN은 노 기자 등 해직자 3명에 대한 복직협상을 최근 마무리 짓고 다음주 중 해직자 복직 합의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노 기자 등 해직자 3명은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구본홍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벌이다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기자와 함께 해고됐다. 구본홍 전 사장은 2007년 대선 당시 MB 캠프 출신 인사다. 
 
권 기자 등 3명은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으나 노 기자 등 3명은 상고가 기각되면서 9년째 해직 상태였다.  
2008년 10월 9일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가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증인으로 나온 구본홍 YTN사장(뒤)이 증인 선서를 위해 노종면 YTN노조위원장 뒤를 지나고 있다.

2008년 10월 9일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가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증인으로 나온 구본홍 YTN사장(뒤)이 증인 선서를 위해 노종면 YTN노조위원장 뒤를 지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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