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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건강관리·재난대처 미흡해 세계 30번째 ‘위험국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북한 주민들이 지난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에 환호하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평양역 앞 주민들의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북한 주민들이 지난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에 환호하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평양역 앞 주민들의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주민의 건강·식량 위기와 재난 위험 발생 가능성이 세계 191개국 중에서 30번째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럽연합(EU)과 인도주의 지원기구 간 상임위원회(IASC)가 공동 발표한 ‘2017 위험관리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이 세계에서 위험지수가 30번째로 높은 국가로 지목됐다고 전했다.  
 
 
 위험관리지수는 각국 정부와 구호단체 등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재해와 정부의 대처 능력, 취약성 등을 기준으로 위기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했다. EU와 IASC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위험관리지수 점수가 높을수록 인도주의 위기나 재난 위험 발생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이번 조사에서 위험관리지수 5.6점을 받았다. 위험관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소말리아로 점수가 9.2점으로 나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아프가니스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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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