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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이건희, MB정권에 '말 실수' 했다가 세무조사 받았다"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연합뉴스]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연합뉴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실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최고경영진과 관련한 재판이 열렸다. 이 재판에서 최 전 실장의 진술을 통해 삼성과 지난 정권 사이에 있었던 일들도 알려졌다.
 
최 전 실장은 당시 재판에서 "이건희 회장이 전 정권(이명박 정권)에서 발언을 잘못해서 곤욕을 치렀다"며 "기자들이 현 정권 경제정책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이 회장이)별 생각 없이 '낙제점은 면했다'고 말했는데, 세무조사에서 상속 소송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 2011년 세무조사를 통해 삼성전자 측에 4700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물린 바 있다.
 
한편, 이날 재판에는 넉 달 만에 나오는 이 부회장의 진술을 들으려는 방청객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재판부는 4일 오후 52회 공판기일을 열고, 사건의 핵심 쟁점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단의 의견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오는 7일 결심 공판을 앞둔 사실상 마지막 심리 기일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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