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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행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결국 '전원 비즈니스석' 탄다

'절반 비즈니스석' 논란을 겪었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전원 비즈니스석을 타게 됐다는 소식이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2일 "어제 날짜로 태국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할 선수단 14명에 대한 비즈니스석 예약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7 국제배구연맹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승에서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김연경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2017 국제배구연맹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승에서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김연경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일반인보다 키가 큰 선수들이 최고의 컨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가능한 한 비즈니스석을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배구협회는 12명 전원이 아닌 6명의 비즈니스석만 확보해 '선수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협회는 “시일이 촉박하고 휴가철이라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다”는 변명을 내놨다. 여론의 질타가 거세지면서 결국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금(3000만원)을 받고서야 나머지 6명의 비즈니스석을 예약할 수 있었다.
 
대중의 뭇매를 맞았던 협회는 9월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을 앞두고는 항공권을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구해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협회 관계자는 "오한남 회장의 사재 출연금(2억원)을 활용한 것"이라며 "태국행 이코노미 항공권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인당 120만원 정도가 추가로 든다고 덧붙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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