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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력지 "북핵, 유일한 해결법은 북미 간 대화"

 홍콩의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북미 간 직접 대화”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북한의 2차 미사일(화성-14) 시험 발사로 미국의 대북 제재나 압박 전략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콩의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북미간 직접 대화"라고 주장하며 북한 미사일의 종류와 도달 가능한 범위를 그래픽으로 소개했다. [사진 SCMP 홈페이지 캡처]

홍콩의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북미간 직접 대화"라고 주장하며 북한 미사일의 종류와 도달 가능한 범위를 그래픽으로 소개했다. [사진 SCMP 홈페이지 캡처]

 
신문은 “한반도 긴장을 완화할 책임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과 북한에 있다”는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 대사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에 북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더 강력한 방어체계 구축과 전쟁, 대화 등 세 가지만 남았다”고 말했다.
 
신문은 “전쟁은 당연히 고려 대상이 아니고,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역시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추가 배치 방침에 대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이산가족 상봉 등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던 대북 정책 기조와 연내에 있을 한중 정상회담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위기를 끝낼 ‘키’를 쥐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 전까지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지만, 김정은은 (미사일 시험 발사로) 미국의 제재와 위협 전략을 비웃었다”고 강조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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