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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홍준표 ‘첩’ 발언에 “그분 수준, 정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연합뉴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첩’에 비유한 것에 대해 “그분의 수준에 대해서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람의 발언은 그 사람의 인식과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성에 대해 ‘처’ㆍ‘첩’ 문화라든지 정말 전근대적인 여성을 비하하는 인식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지극히 유감”이라며 “우리는 품격 있는 발언에만 대응을 하겠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18ㆍ19세기도 아니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처ㆍ첩 얘기하시고 있는 분이라면… 인식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 수준을 드러내는데, 참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종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어떻게 아직도 이런 억압의 시대, ‘봉건시대’의 사상으로 세상과 사물을 볼 수 있을까”라며 “여성과 국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저 측은할 뿐“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이 제기된 데 대해 “우리 국민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 진영 통합을 자연스레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고 적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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