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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文정부, 재벌개혁 기대했는데…장하성·김상조 지금은 조용"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 연합뉴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 연합뉴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기업인과 가진 '호프 미팅'을 언급하며 재벌개혁 의지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 의원이 올린 사진은 지난달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가진 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간담회 장면이었다.
 
이 의원은 해당 사진을 거론하며 "이 한 장의 사진으로 특정 브랜드의 라면과 맥주 매출이 단 기간에 부쩍 올랐다"며 "권력이란 이런 것이다. 이것과 관련된 정권의 순기능은 경제민주화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말미에 다시 "문재인 정부가 던지고 있는 사회경제정책을 보면 오히려 대기업과 공공부문만 살아남는 구도가 고착화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이런 걱정이 교차하던 시점에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의미심장함이 그냥 지나쳐 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언론에 보도된 '호프 미팅' 분위기를 두고 이 의원이 문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에 의구심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게재한 글에서도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재벌개혁을 내세우며 재벌 총수 일가 전횡과 소유,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는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김상조 후보의 재벌개혁 의지를 믿고,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인준표결에 협조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적어도 재벌개혁에 대해서 만큼은 큰 기대를 했다"며 "그러나 장하성 정책실장도, 김상조 위원장도 지금은 조용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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