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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3)]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관상은?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는 새끼 호랑이 관상.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는 새끼 호랑이 관상.

 
요즘 정치권에 여성파워가 대단하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체제의 국민의당을 제외한 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3당 대표가 모두 여성이다. 문재인 정부도 헌정사상 처음으로 6명의 여성장관을 임명했다. 미담이든 구설이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성 정치인도 부쩍 늘었다. 그 중 보수당 사상 첫 여성 당대표 이혜훈, 사안마다 뜨거운 이슈를 만드는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관상을 분석해 향 후 움직임을 예측해본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호랑이 관상(虎相)이다. 호랑이는 평생 권력을 쥐고 살아가는 인물이 다수다. 교수라면 정교수로만 정년까지 마치는 일은 드물고 총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여자, 남자 관계없이 잠시라도 최고정점에 오르는 운이 다가오는 게 호랑이 상의 특징이다. 그러기에 평소 자기관리를 잘해야 결정적인 순간에 후회하는 일이 없다. 다만 여자가 호랑이 상을 지니면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로 살아가는 건 어렵다. 심중팔구 밖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며 사업하거나 사회단체인, 정치인 등으로 살아간다. 살림은 남편이나 남이 대신 해주게 된다.
 
다만 이 대표는 호랑이 관상이지만 새끼 호랑이다. 아직 성체가 덜 됐다. 야성과 카리스마가 약하다. 더욱이 동물원에서 태어나 야생으로 보내진 호랑이다. 이런 호랑이 관상의 장점은 호랑이 상이 지니는 단점인 독재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불장군 같은 고집으로 조직과 자신을 고립무원 상태로 만들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백수의 왕으로서 카리스마는 지녔지만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인물이 이혜훈 대표다.
 
이 대표는 철이 일찍 드는 관상으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철이 드는 인간으로 출생하면 젖먹이 때도 부모 속 썩이는 상황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한밤에 깨 밤새도록 보채는 경우도 거의 없다. 청소년기에도 알아서 공부하고, 알아서 장래목표 정하고, 스스로 공부해 합격하고, 시집도 쉽게 간다. 남자를 만나면 첫 남자가 남편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관상이기도 하다.
 
또한 공명정대한 사고가 몸에 밴 인물이다. 보수당의 대표이지만 보수만 고집하지 않는 합리성을 지녔기에 흑백논리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 눈에는 이단아로 보일 수 있다. 바른정당은 이 대표 체제를 당분간 유지시킨다면 “바른 보수, 건강한 보수 복원으로 역사적 소명을 이루겠다.”는 본인의 뜻이 뿌리내리고 당도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당 대표가 누구와 붙어도 쉽게 지지 않는 호랑이 관상이기에 당으로서도 반가운 일이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딱따구리 관상.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딱따구리 관상.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요즘 어느 정치인 보다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학교급식 조리원을 “밥하는 동네 아줌마”로 평가하고, “알바비 떼여도 고발하지 않는 게 공동체 의식” 이란 발언으로 구설도 올랐다. 일부에서는 유명해지기 위한 노이즈마케팅이라 말한다. 필자가 볼 때는 노이즈마케팅은 아니다. 그간의 발언들은 관상으로 분석해보면 즉흥적이고 본인의 평소 가치관이 투영된 발언이다. 그 근거는 동물 관상에서 찾을 수 있다.
 
이언주 의원은 딱따구리 관상(啄木鳥相)이다. 딱따구리는 부리로 나무를 쪼아대는 새다. 나무에 구멍을 내고 집을 짓기도 하며, 먹이를 먹기 위해 하루 종일 나무를 판다. 딱따구리가 나타나면 온 산이 시끄럽게 된다. 본인은 일반적인 나무파기 행위인데 남들이 나무라는 게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름 조용히 구멍을 내도 다른 동물에게는 스트레스가 된다. 딱따구리 관상은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린다. 성질도 급해 화를 참거나 견디는 게 어렵다. 반면 자신이 지시하는 걸 좋아한다. 또 사리에 안 맞는다고 여긴 것은 서슴없이 뾰족한 부리로 쪼듯이 아프게 직언하는 특성도 있다. 승부욕도 강하고 실수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기질도 있다. 이언주 의원이 본인의 꿈대로 3선도 되고 정치거물로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왜냐면 딱따구리 관상은 이름을 날리고 출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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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대표는 카리스마를 더 키워야 한다. 과감하게 밀고 나가면 일이 되는 관상을 지녔기 때문이다. 지나친 균형감각, 합리성은 거물이 되는데 방해가 된다. 공부 잘하고, 스펙 좋은 교수출신 정치인이 흔히 겪는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 이언주 의원의 다언(多言)은 복(福)이 달아나므로 말 수를 줄이고, 말본새만 단정히 한다면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관상이다. 고층 아파트에 살아야 길(吉)하며, 그래야 승승장구 하는 운(運)을 받을 수 있다. 
 
 
백재권

백재권

◇백재권은
풍수지리학 석·박사. 교육학 박사수료
경북대 평생교육원 관상학 강사. 한국미래예측연구원장
대구한의대학원 강의교수. 경북·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부산시인재개발원, 한국전통문화대학, 서울시 교육청, 전통문화센터 등에서 관상과 풍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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