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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여주 여학생 집단 성추행 사건 국민께 사과"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여주지역의 한 A고교에서 발생한 교사들의 집단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교육감은 "여주 지역 A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학생 관련 사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과 상처받은 학생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를 깊이 성찰하고 대책을 마련해 이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적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원과 학생들에게 성 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 보호와 치유 등 지원 대책을 세우겠다"며 "필요한 행정적 조치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감사과 직원 8명,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3명과 감사담당 공무원 3명 등 모두 14명으로 감사팀을 꾸려 A고교 감사에 착수했다.



A고교 교사들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6월 초 불거졌으며, 조사에 나선 경찰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학생부장 김모(52)씨와 담임교사 한모(42)씨에게서 추행을 당했다는 여학생이 75명에 달했다.



도교육청은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감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피해 학생 규모가 크고 학교 측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감사를 앞당겼다.



도교육청은 이달 26일 학교에 감사 개시를 통보했으며, 두 교사의 성추행 여부와 함께 교내 성범죄 발생 여부 등을 전반을 살피고, 학교 측의 사건 축소·은폐 여부도 파악할 방침이다.



jayoo200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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