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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생각하니까 맛있어" 전라도 음식 공방에 황교익의 반응

[사진 tvN]

[사진 tvN]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신의 발언을 두고 일각의 비판이 나온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황교익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쓸신잡에서 전라도 음식이 왜 맛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전라도 음식을 맛있는 음식이라 생각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분명 전라도 음식이 맛없다고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유시민 작가가 이어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 것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고 했다. 그리고 '전라도는 라면도 맛있다'고 했다"며 "난 웃으면서 넘겼지만 이게 바로 '맛은 인식의 문제'라는 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그는 "전라도 지역에 특별난 라면이 제조되어 팔리고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니 전라도의 라면조차 맛있는 것"이라며 "저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처럼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맛있다는 인식 때문에 맛있다는 앞선 그의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앞서 황교익은 지난 21일 방영된 tvN '알뜰신잡' 전주 편에서 전라도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라도 음식이 왜 맛있느냐"는 유 작가의 질문에 "'맛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도 음식'이라는 개념은 1980년대에 생겼다. 이는 지리적 용어가 아닌 정치사회학적 용어"라며 "1960년대 산업화가 곳곳에서 진행되던 중 상대적으로 농업이 특화된 지역이 있었는데 그곳이 전라도 지역이다. 1970~80년대에 사람들에게 전라도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먹으니까 그게 맛있는 거다"고 주장했다.
 
방송 직후 그의 주장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분분했다. "공감한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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