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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카드뉴스] 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극 중 차규택과 오복녀 부부는 '졸혼'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 매체에서 '졸혼'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졸혼, 말 그대로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입니다.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독립적인 삶을 존중한다는 의미지요.
이혼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혹시 단순히 이런 이유들로 졸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내 남편이 귀찮아 죽겠어요.'
'아...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졸혼하려면 반드시 이 세 가지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 경제력
일단 부부가 따로 생활하려면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전업주부라면 자신이 재테크해서 따로 모아 둔 여윳돈이 있어야겠죠.
남편의 경우 졸혼을 해도 자식과 아내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하니 돈이 더 들 수밖에 없습니다. 
 
2. 자기관리
혼밥 할 자신 있나요? 아니면 요리는 어느 정도 하시나요?
빨래나 청소 같은 집안일, 잘할 자신 있나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 관리도 잘하셔야 합니다. 
 
3. 정서적 안정
외로움을 즐기시나요? 못 견디시나요?
졸혼하시려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을 못 견디면 졸혼하고 나서 불행해질 수 있어요.
평소에 혼자 노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OK
 
자,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졸혼할 만큼 준비된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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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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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