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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인터뷰] 기성용, "신태용팀 경쟁체제 환영… 동기부여 될 것"



"신태용 감독님 하에서 경쟁체제가 생기면 동기부여도 될 것 같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대들보인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신태용 체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성용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기성용은 "무릎 수술은 잘 됐고 이제 운동 시작할건데 가서 재활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자신의 몸상태를 전했다. "생각보다 (회복)속도가 빠른 것 같다"고 말을 이은 기성용은 다가올 이란·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선 뛸 수 있다, 없다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물론 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기성용은 "내 마음 같아선 꼭 뛰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스완지에 가서 한 달이란 시간이 있으니까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번에 신 감독님과 만나 따로 한 번 식사를 했다. 신 감독님께서 선수들 파악에 많이 집중하고 계신 것 같고 잘하실 거란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이 빨리 회복해 팀에 합류한다면 신 감독에겐 천군만마나 마찬가지다. 그는 "이란전의 중요성은 내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고, 감독님도 책임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며 "이 점을 선수들도 알고 있으니 감독님 밑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기성용이 신 감독 체제에 대해 품고 있는 기대감도 있다. 기성용은 "감독님이 바뀌면 팀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그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못뛴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서로간의 경쟁이 생길 것 같다"며 "그런 분위기가 우리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공항=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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