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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재용 재판 출석 앞두고 정유라 '폭탄 증언' 분석하는 까닭?

최순실. 최유진 기자

최순실. 최유진 기자

최순실씨가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출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재판에 기습 출석해 증언한 딸 정유라씨의 답변을 꼼꼼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부로부터 정씨의 증언 녹취록을 전달받아 구치소 접견 때 최 씨에게 건넸다"고 전했다.
 
이에 최씨는 주말 내내 딸의 증언 내용을 꼼꼼히 듣고, 살피며 증인 신문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최 씨는 그동안 이 부회장의 재판 때마다 증언을 거부해 왔다. 
 
하지만 정씨가 최근 이 부회장 재판에 출석해 자신에 불리한 증언을 쏟아낸 상황에서 반론을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씨는 지난 12일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엄마가 (삼성이 지원한) 말을 '네 것처럼 타라"고 했다", "(코치로부터) 엄마가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황성수 전 전무와 말을 바꾸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들었다" 등의 어머니 최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해당 진술은 삼성의 단독 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최씨의 기존 주장과 대치된다. 그동안 최씨는 정씨의 승마훈련에 삼성의 지원을 요구한 것이 없고, 정씨의 지원은 삼성의 스포츠 영재 지원 사업의 일환이었다고 일관된 주장을 펴왔다.
 
정씨의 증언 이후 최씨 측은 "객관적 사실과 상당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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