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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 밝힌 한국당의 추경 본회의 표결 참석 이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의결정족수 미달로 한때 중단됐던 국회 본회의에 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여당을 도운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정족수가) 4명이 모자랐는데 한 삼십분 내에 채워졌을 거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은 원래 더불어민주당(120석)과 국민의당(40석)만으로 의결정족수(150석)가 확보되리라 예측하고 본회의에 참석해 추경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려고 했다. 실제 정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3당의 야합에 의해서 저희가 참여가 안돼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우리 뜻을 표현하는 것이 옳다”며 “들어가서 반대토론 하고 우리 당 의견을 관철하고 정당히 표결해서 우리 의견을 표현하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하지만 실제 본회의에선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았다. 다른 당 의원 일부가 자리를 출석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오전 10시50분쯤 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표결이 1시간 정도 지연됐다.
 
이에 대해 정 원내대표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냐, 본회의 자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냐를 두고 의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컸다”며 “이 때문에 본회의에 들어가지 않은 의원들도 있었는데 이 분들 의견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추경에 대해 “실제로 민생문제에 도움이 되는 예산도 많이 포함이 돼있어서 본회의 참석을 했다”며 “필요한 예산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민주당 의원에 대해선 비판 의견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긴급 호출을 받고 다른 당 의원들이 국회로 돌아온다면 우리 당이 불참 했더라도 한두시간 안에 정족수는 채워졌을 것”이라며 “다만 정말 중요한 추경을 하는 데 외국에 나갔다는 의원이 있다는 데 대해선 국민 비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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