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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돼지고기가 떨어지는 실제 상황 발생

플로리다주 한 마을 주택에 떨어진 냉동 돼지고기 [플로리다 AP=연합]

플로리다주 한 마을 주택에 떨어진 냉동 돼지고기 [플로리다 AP=연합]

15일 오전 4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러더데일의 한 마을. 이 곳에 사는 트래비스 아데어 집 지붕 위로 돼지고기 덩어리가 떨어졌다. 6.8㎏짜리 냉동 돼지고기였다.
 
아데어는 20일(현지시간) AP와의 인터뷰에서 “빅뱅이 일어난 것 같았다”며 “집이 공항 근처여서 처음엔 비행기 추락사고 잔해물이 떨어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데어는 아직 지붕에 뚫린 구멍을 고치지 못했다. 그는 “천둥이 왜 이렇게 세게 치는 건지 생각도 했다”며 “나중에 아내가 집 밖으로 나가보니 집 앞에 얼린 돼지고기 덩어리 두개가 놓여 있었고, 아들은 지붕 위에서 또 다른 돼지고기 덩어리 3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아데어가 돼지고기에 붙은 라벨을 확인해보니, 이 고기의 소유주는 270㎞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
 
고기 주인은 AP 측에 “1월 한 박람회에서 산 돼지고기”라며 “아는 사람들에게 돼지고기를 나눠주고 있는데, 운반되고 있는 고기 중 일부가 비행기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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