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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평창올림픽 홍보물 표절 논란에 사과

강원도청이 지난 16일 공식 SNS채널에 공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이미지(왼쪽),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측이 제작한 공연 포스터 'SOUND CITY'(오른쪽) [사진 프로파간다 트위터]

강원도청이 지난 16일 공식 SNS채널에 공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이미지(왼쪽),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측이 제작한 공연 포스터 'SOUND CITY'(오른쪽) [사진 프로파간다 트위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이미지와 관련해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강원도청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강원도청은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사과문을 내고 "강원도 SNS 채널에 게시된 평창 G-200 불꽃축제 홍보콘텐트 중 일부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특정 제작물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강원도는 SNS 대행사의 관리소홀 등 모든 귀책사유를 떠나 책임에 통감하는 바이며, 7월 18일 '프로파간다'를 직접 방문, 관계자들께 소상한 경위전달과 함께 진심 어린 사과를 표했다"고 밝혔다. 전날 트위터 댓글로 한차례 입장을 밝힌 이후 낸 공식 사과문이다.
[사진 강원도청 트위터]

[사진 강원도청 트위터]

 
앞서 강원도청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 불꽃축제'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접한 프로파간다 측은 다음날 트위터에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강원도청의 입장을 요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청의 홍보물과 자신들이 2014년 제작한 공연 포스터 'SOUND CITY' 홍보물 사진을 올렸다. 두 포스터는 한눈에 봐도 구조, 색감, 글자 모양 등이 모두 흡사하다. 산골짜기에 도시 야경이 담긴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포스터 중앙에는 영어로 행사명이 적혀 있다. 글자 모양과 배열 방식도, 글자 주변에 반짝이는 효과까지 똑같았다.  
 
[사진 강원도청 트위터]

[사진 강원도청 트위터]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강원도청은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의욕이 앞선 대행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강원도의 명예와 프로파간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큰 피해를 끼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철저한 관리 감독과 지도로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며 앞서 올렸던 포스터를 삭제하고 새로운 포스터를 올렸다. 새로 게재된 포스터에는 '7월 22일 G-200 불꽃축제 개최'라는 간단한 글과 함께 배경에 불꽃축제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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