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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과제 보고대회...'잡스식' 프레젠테이션 눈길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국정과제 보고대회'가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지난 대선 당시 유권자의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된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총 16만여 건의 국민 제안과,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목포 신항, 해양금융센터 등 현장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미정상회담, G20 정상회의를 통해 외교 공백을 복원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인수위 없이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이 잡혀가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국정보고 방식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인사말을 한 문 대통령, 이어서 무대에 올라온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박범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장,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 등은 모두 넥타이를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객석에 앉은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발표를 맡은 이들은 무대에 올라서도 기존의 딱딱한 발표와 달리 자유로운 형식으로 말을 이어갔다. 발표자들은 마이크 대신 무선마이크를 활용했다. 손짓으로 스크린을 가리키기도 했고, 더러는 무대를 좌우로 오가며 듣는이들의 주의를 환기하기도 했다.
 
이번 문 대통령 정부의 보고대회를 가리켜 미국의 IT 기업 애플, 삼성전자 등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는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을 기술해 논란을 일으킨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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