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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USB 등장" 기똥찬 아이디어


'유병재 USB'가 등장했다. 지드래곤 솔로 3집 '권지용'을 떠올리게 하는 붉은색 USB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작가 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BLACK COMEDY)' 티켓 오픈 이벤트를 19일 공지했다.

21일 정오부터 옥션에서 시작되는 '블랙코미디' 티켓 선예매자 70명(회당 35명)에게 '유병재 USB'를 선물한다. 해당 USB에는 유병재의 이름·혈액형·생년월일이 적혀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솔로 3집을 CD가 아닌 USB로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드래곤이 표현하고 싶은 모태 의도에 따라 USB 외관에 붉은색 번짐과 빈티지한 스크래치 등을 만들어냈다.

유병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를 찾아줄 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자신의 USB 수작업에 참여했다. 수작업 결과물이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프린트물과 다른 것처럼 유병재 역시 차별화된 코미디쇼를 보여주겠단 의지다.

유병재의 '블랙코미디'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19세 이상 관람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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