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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남북 단일팀, 선수 보호가 최우선"

답변하는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답변하는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몽원(62)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정부가 추진 중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19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나라의 큰 뜻은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 현재 가장 큰 현안인데 분명히 따라야 한다"면서도 "우리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64·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국내외 체육계 인사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북한의 경기력 격차를 감안해 남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엔트리(23명)를 모두 보장하고, 북한 선수를 5~10명가량 추가로 참가시키는 '23+α'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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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이 구성되면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 하지만 올림픽만 바라보고 땀 흘린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 정 회장은 "선수를 보호하지 않는 협회는 존재 이유가 없다. 선수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까지는 단일팀과 관련해서 진전된 게 없다.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안을 갖고 대한체육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을 통해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답변하는 백지선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백지선 남자대표팀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답변하는 백지선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백지선 남자대표팀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새러 머리(29·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과 이와 관련해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그렇다면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공격수 한수진(30)은 "우리 선수들은 협회에서 우리를 보호해줄 거로 생각한다. 우리가 고민한다고 해서 변할 것은 없다. 주어진 상황에서 선수들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했다. 
 
내년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는 총 8개국(A조 미국·캐나다·핀란드·러시아, B조 한국·스웨덴·스위스·일본)이 출전한다.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대표팀 미디어데이 공개훈련에서 백지선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대표팀 미디어데이 공개훈련에서 백지선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7.7.19 uwg806@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백지선 남자 대표팀 감독은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최고 수준의 팀하고 싸운다고 해서 진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체코(6위)·캐나다(1위)·스위스(7위)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월부터 2달간 진천선수촌과 태릉선수촌을 오가며 체력 강화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27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과 체코 프라하를 돌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1월에 재소집되는 대표팀은 유로 챌린지에 참가한 뒤 12월에 러시아채널원컵에 참가한다. 러시아채널원컵은 캐나다·러시아(2위)·스웨덴(3위)·핀란드(4위)·체코(6위) 등 강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이후 러시아와 친선 경기로 올림픽 전 마지막 점검을 한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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