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박근혜, 끝내 이재용 재판 불출석···구인영장 집행 불발





朴, '건강상 이유'로 출석 거부···특검, 강제구인 실패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끝내 거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 재판에 두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모두 출석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증인 신문이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 증인 신문을 위해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결국 집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호인단 또한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철저히 함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을 대비해 구인장을 발부했지만, 구인영장 집행이 불발되면서 결국 박 전 대통령을 증언대에 세우지 못하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이 부회장 재판에도 건강 및 본인의 형사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 증인신문 대신 특검 측의 서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ey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