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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방탄소년단, 또 다시 불거진 표절 논란

엑소의 신곡 'Ko Ko Bop'의 뮤직비디오가 방탄소년단의 몇몇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 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 'RUN' 뮤직비디오 캡처]

엑소의 신곡 'Ko Ko Bop'의 뮤직비디오가 방탄소년단의 몇몇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 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 'RUN' 뮤직비디오 캡처]

18일 정규 4집 앨범 'THE WAR'로 컴백한 엑소의 타이틀 곡 'Ko Ko Bop'의 뮤직비디오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엑소의 'Ko Ko Bop' 뮤직비디오 발표 직후 방탄소년단 팬 사이에서 'Ko Ko Bop'의 뮤직비디오가 방탄소년단의 'I NEED U'와 'RUN' 뮤직비디오의 몇 장면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두 아이돌 그룹이 컴백할 때 으레 나오는 표절 의혹은 일종의 연례행사가 돼 가고 있다. 두 그룹의 팬덤에선 과거에도 컴백 때마다 서로의 작품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한 적이 있다.
'Ko Ko Bop'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 'I NEED U' 뮤직 비디오 속 한 장면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 'I NEED U' 뮤직비디오 캡처]

'Ko Ko Bop'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 'I NEED U' 뮤직 비디오 속 한 장면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 'I NEED U' 뮤직비디오 캡처]

논란이 되는 몇 장면이 비슷한 것은 사실이지만 두 곡 자체의 분위기와 영상이 주는 느낌이 달라 섣불리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Ko Ko Bop'은 레게 기타를 기반으로 한 나른한 여름밤의 느낌을 주는 '레게 팝' 곡이고, 'I NEED U'와 'RUN'의 경우 방탄소년단 특유의 서정적인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느낌의 '일렉트로 힙합' 곡이라 분위기가 다르다.
두 그룹의 뮤직 비디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 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I NEED U' 뮤직 비디오 캡처]

두 그룹의 뮤직 비디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사진 엑소 'Ko Ko Bop' 뮤직 비디오 캡처 / 방탄소년단'I NEED U' 뮤직 비디오 캡처]

영상 역시 'Ko Ko Bop'은 밝고 청명한 컬러가 많이 사용되고 트로피컬 느낌이 강세를 이룬다. 반대로 방탄소년단의 두 곡은 어두운 회색빛 도시의 느낌이 강하다.
 
한편 엑소의 'Ko Ko Bop'은 발매 직후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엑소의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집부터 3집까지 전부 100만장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는 이번 4집에서도 선 주문량만으로도 80만 7234장을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랑 방탄소년단 모두 너무 좋은 그룹이다" "두 그룹 팬들 간의 갈등 없었으면 좋겠다" "엑소 컴백 축하 이번 앨범도 대박 예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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