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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파리생제르맹 이적설 대두...이적료 2880억원

네이마르. [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네이마르. [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올 여름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태풍이 불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실바(25·브라질)의 이적 여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브라질 언론 "네이마르 파리생제르맹 이적 확정"
연봉 390억원과 별도의 보너스도 책정해 러브콜
유럽축구 '이적료 2억유로 시대' 열까 관심 집중

브라질의 '에스포르치 인테라티부'는 18일 '네이마르가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적 제의를 수락했다. PSG가 바이아웃(buy-out·소속팀의 동의 없이 선수와 직접 이적 협상에 나설 수 있는 금액)을 모두 지불하고 네이마르를 데려가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몇 주 내로 네이마르의 이적 소식이 공개될 것'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의 아버지가 PSG 구단 고위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며,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PSG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수비수 다니 알베스가 네이마르의 이적을 돕고 있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함께 전했다.
 
네이마르를 데려가기 위해 PSG가 지불해야 할 바이아웃 액수는 2억2200만 유로(2882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 스페인의 '아스', '마르카' 등 유럽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PSG는 네이마르에게 3000만 유로(390억원)에 달하는 연봉과 별도의 보너스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적이 최종 성사될 경우 네이마르를 데려오기 위해 PSG가 투자하는 총 비용은 유럽 이적시장에서 '꿈의 이적료'로 여겨져 온 2억 유로를 훌쩍 뛰어넘어 3억 유로(3895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유럽 언론들은 PSG가 '1인자'로 올라서고픈 네이마르의 도전 정신을 이적 협상 테이블에서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4시즌 동안 팀 동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등과 함께 'MSN 삼총사'라 불리는 공격 조합을 구성해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팀 기여도에서 메시와 수아레스를 밀어내고 실질적인 1인자로 올라섰지만,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여전히 네이마르를 '메시의 특급 도우미' 정도로 여기고 있다.  
 
네이마르의 전용기에 함께 탄 리오넬 메시(맨 오른쪽)와 네이마르(아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맨 왼쪽).  [사진 네이마르 SNS]

네이마르의 전용기에 함께 탄 리오넬 메시(맨 오른쪽)와 네이마르(아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맨 왼쪽). [사진 네이마르 SNS]

바로 이 부분을 파고든 PSG가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연봉을 제시하며 '1인자 프로젝트'를 앞세워 네이마르를 설득 중이라는 게 유럽 언론들의 분석이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PSG가 지불하는 이적료는 지난해 여름 폴 포그바(프랑스)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하며 기록한 1억500만유로(1363억원)의 두 배를 뛰어넘는다. 세계축구 이적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지난 2013년 네이마르 자신이 산투스(브라질)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의 몸값(5710만유로·740억원)과 비교하면 네 배에 가깝다.
 
이적을 기정사실화 한 '에스포르치 인테라티부'와 달리 유럽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이적 협상 테이블에 나온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에스포르트 코페'는 'PSG쪽의 들뜬 반응과 달리 네이마르 측근들은 아직까지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면서 '유럽 진출 당시 상대적으로 높은 이적료를 제시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치고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던 선수 자신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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