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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 한겨울 다운재킷 신상품 판매 열기

한여름에 다운재킷 판매 경쟁이 뜨겁다. 코오롱스포츠·밀레·네파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는 겨울 주력 아이템인 다운재킷을 지난 6월부터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롱다운 제품도 20만~30만원대
시장 선점 노려 할인 경쟁 뜨거워

판매 경쟁이 붙은 제품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다운 재킷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할인된 가격 기준 20만~30만원대로 저렴하지만 보온성은 고가 제품에 뒤지 않는다. 공급과잉 우려도 있다. 아웃도어는 물론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등이 앞다퉈 내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롱다운 물량은 80만장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성적은 코오롱스포츠가 가장 좋다. 코오롱스포츠 문인영 과장은 “지난 6월 27일 내놓은 튜브 롱 다운재킷(사진)이 5000장 정도 팔렸다”며 “애초 목표치의 약 80%”라고 밝혔다. ‘튜브 롱’은 약 20% 할인한 2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밀레는 6월 1일부터 ‘벤치파카’ 4종을 대리점과 백화점에 각각 2종씩 선보였다. 총 2만장 물량 가운데 현재 50% 정도 팔렸다. 밀레 정재화 전무는 “4종 중 ‘세페우스’ 블랙은 70% 이상 판매되며 목표치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네파는 지난 7~17일 11일 동안 ‘벤치다운’ 550장이 팔렸다고 18일 밝혔다. 네파는 벤치다운을 30% 할인된 21만1000원에 내놓았다.
 
겨울 다운 제품을 여름부터 판매하는 ‘역시즌 판매’는 5~6년전 부터 계속돼 왔다. 초기에 재고를 ‘떨이’하는 수준이었던 것이 최근 몇년 새 겨울 신상품을 아예 서너 달 먼저 내놓는 ‘선판매’로 바뀌었다. 신제품을 일찌감치 선보여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노린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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