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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온실가스 줄이는 고강도 레미콘 선봬 … 친환경 건자재 개발 앞장

환경부 장관상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기업 레미콘 공장 전경.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기업 레미콘 공장 전경.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유진기업은 레미콘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고강도 레미콘’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레미콘뿐만 아니라 아스콘·골재 등 레미콘과 관련된 거의 모든 소재를 아우르는 건설자재 생산업체이자 국내 레미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29곳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콘크리트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산학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성능 개선,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다양한 소재 발굴 및 개발, 사용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개발한 친환경 고강도 레미콘은 온실가스의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건설자재다.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제인 ‘HVMA(High Volume Mineral Admixture) 고강도 레미콘 실용화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HVMA는 레미콘에서 시멘트 사용량을 10% 이하로 줄이는 대신 산업부산물인 고로 슬래그(제철부산물)와 플라이 애시(발전부산물) 같은 혼화재의 비중을 높여 탄소 발생량을 최대 80% 감축할 수 있다. 동시에 원재료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유진기업은 도심에서 필요로 하는 레미콘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랜 품질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생산자동화 및 품질관리시스템인 ‘EURAS’를 개발해 레미콘 불량률을 최소화했다. 슬럼프 모니터링 시스템, 오적재 방지시스템, 저밀 계량장치 등 품질혁신을 이끌 특허를 출원하면서 레미콘 산업의 기술 진화를 이끌어 왔다.
 
환경오염물질 관리 역점
 
유진기업의 기술혁신은 아스콘·골재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골재를 보관하기 위한 별도의 저장소(Silo)를 도입해 균일한 입도를 유지하고, 규격별 골재간 혼입과 이물질 투입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친환경도로포장인 중온형 아스팔트 포장공법에 필요한 중온형 아스콘을 포함한 신제품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생산 설비를 갖추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 인천시가 선정한 2017년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16곳 중 레미콘사는 유진기업이 유일하다.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KS품질우수기업’에 200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07년에는 콘크리트 기술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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