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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광역버스 기사 "유가족들에게 죄송"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7중 추돌 사고를 내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역버스 기사 김모(51) 씨는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졸음운전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 김모씨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졸음운전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 김모씨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 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영장심사에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과 함께 참석했다.  
 
 검은 티셔츠 차림에 남색 모자를 쓴 김씨는 법정에 들어서기 전 ‘심경은 어떠냐’, ‘유가족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이번 주 중으로 김 씨가 근무하는 운수업체인 오산교통 소속 버스 기사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오산교통이 과도한 업무를 강요했는지를 가리는 데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김 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로 이어지게 한 근본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서초경찰서는 지난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당시 조사 과정에서 “피곤해서 깜빡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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