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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안 만나는 정유라…父 정윤회 나서 설득 중”

변호인들의 전화는 받았지만, 만나지는 않고 있는 정유라씨. [연합뉴스]

변호인들의 전화는 받았지만, 만나지는 않고 있는 정유라씨.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했다가 예상을 깨고 출석했던 정유라(21)씨를 정씨의 부친인 정윤희(62)씨가 설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는 이경재 변호사 등 변호인들의 전화를 지난 14일 받았다. 그러나 직접 만나서 상의하자는 변호인단의 요청은 거절했다.  
 
앞서 정씨는 12일 새벽 2시쯤 특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집을 나서 이날 오전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 ‘기습 출석’하고 나서 변호인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이 변호사 등 변호인단은 정씨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자 정씨의 부친인 정윤회씨를 통해 설득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정유라에게 주말까지 잘 생각해보라고 시간 여유를 줬다”며 “유라가 특검의 철저한 관리 하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 같은데 이런 상태가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씨가 박영수 특검팀의 도움을 받아 증인으로 출석한 것에 대해 이 변호사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보쌈 증언’이다”고 지난 14일 밝힌 바 있다. 그는 “특검팀이 정씨를 심야에 8시간 동안 사실상 감금했다”고 주장하며 “특검이 심야에 아기가 있는 젊은 여성을 데려간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특검팀 관계자는 “변호인 측이 오히려 의뢰인을 추적하듯 CCTV를 공개한 건 이해할 수 없다”며 “새벽 시간을 틈탄 건 정씨가 오전에 정상 출석하려면 기자들에 의해 출석 사실이 변호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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