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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예산안 두고 여야 대립각 예상되던 예산조정소위 회의전 여야 자리 바꾼 이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등 조정 소위원회 회의가 열린 16일 국회 예결위 소회의실-638호에서 회의 시작전 여야 의원들이 자리를 맞바꾸고 있다.조문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등 조정 소위원회 회의가 열린 16일 국회 예결위 소회의실-638호에서 회의 시작전 여야 의원들이 자리를 맞바꾸고 있다.조문규 기자

여야 의원 11명이 참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 소위원회 회의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예결위 소회의실-638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회의예정시간을 넘어 오후 2시 30분이 되었지만, 회의는 시작되지 않고 있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추경안이 지난 15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조정소위에 회부되면서 열리는 첫 회의였다. 
이 시각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 김도읍 의원 등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공무원 증원, 공공기관 LED(발광다이오드) 교체 예산 등을 두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날 회의장은 적정 수준의 긴장감이 돌고 있었다. 이때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회의장 여야 의원들의 자리가 바뀌었다는 것. 이날 소회의실 여야의원들의 자리는 한강이 보이는 창문 쪽에 여당 의원들이 앉아있었고, 이들을 마주 보며 야당 의원들이 앉아있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야당 의원들이 창문을 등지고 앉았다”며 관례에 따라 자리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회 관계자는 “아침에 확인했다”며 “지금 앉아있는 여야의원들의 자리가 맞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수긍하지않았다. 김 의원은 “내가 이번까지 여섯번을 참석하고 있다”며 여야 의원들의 자리가 바뀌었다며 확인해볼 것을 요구했다.  이에 국회 관계자들은 자신이 옳다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10여분 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원에게 사과했다.  그는 “확인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의원들은 자신이 앉아있던 책상에서 서류 등을 들고 이사(?)를 시작했다. 사무처 직원들은 의원들의 명패를 옮겼다.  보좌관들과 속기사들도 앉아있던 자리에서 반대편으로 이동했다.
아래 사진들은 이날 여야 의원들이 자리를 맞바꾸는 과정이다.


#여야 자리가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이사 시작 
#이사로 분주한 회의장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위 조정소위는 노인들의 단기 일자리는 취업이 아니라 복지라는 야당의원들의 이의제기와 일자리 내역 자료요구 등을 요구한 야당의원들의 정회요구에 따라 회의 시작 50분 만인 오후 3시 52분 야당 의원들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정회가 선언되기도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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