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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인근 폭발물 의심 신고…신호등에 묶여 있는 가방 열어보니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에서 16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조사결과 해당 물체는 폭발물이 아닌 노숙인의 가방으로 판명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분쯤 공덕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약 1시간20분 동안 수색을 벌였다. 이 여행용 가방은 신호등 기둥에 자전거용 자물쇠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특공대를 출동시켜 해당 가방을 엑스레이로 검색했으나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나서 오후 1시 25분쯤 상황을 해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경찰청 특공대 7명과 마포경찰서 상황관리관, 근처 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모두 29명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가방에는 폭발물이 없었고 옷가지, 냄비, 전단지 등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노숙인의 가방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지구대에서 해당 가방을 가져갔으며 주인을 찾아주거나 유실물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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