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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왕' 청와대 SNS "마루 목줄 좀…" 댓글에 보인 반응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운영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은 SNS 사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한 SNS 사용자는 "페북(페이스북) 지기님. 다른 이야기지만 이것 좀 꼭 전해달라"며 청와대 페이스북이 전날 게재한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이 사용자는 "마루 목줄 좀 긴 거로 해달라"며 "목줄이 너무 짧아서 마루가 괴로울 것 같다. 마루 나이도 많지 않냐"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자 청와대 페이스북 측은 "꼭 전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루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이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페이스북 측은 또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전북 군산에 있는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이 학교 학생이 그린 편지를 댓글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림도 참 잘 그렸죠?"라는 말도 함께였다.
 
이처럼 청와대 측이 SNS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자,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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