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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김상곤·송영무에 이상한 표창장 "안면 몰수로 장관 임명"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바른정당 오신환 수석대변인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을 비꼬는 상장을 제작했다.  
 
오 수석대변인은 14일 김 부총리 송 장관에게 부여하는 표창장을 통해 "위 두 사람은 논문표절, 음주운전 은폐, 방산비리 의혹 등 각종 부정·비리의 주역으로서 국회의 부적격 의견과 국민의 반대 의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안면 몰수와 버티기로 장관에 임명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였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이라고 밝혔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앞서 바른정당은 4일 김 부총리 임명 강행에 반발해 국방·외교통일·정보위 등 안보 관련 상임위를 제외한 모든 국회 일정에 대한 불참을 선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연구 윤리를 총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심각한 논문 표절을 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또 송 장관 임명에 대해 바른정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송 후보자는 청문회 기간 방산업체에서의 고액 자문료와 방산비리 연루 의혹 등 국방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북핵 위협이 엄중한 상황에서 송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4일 "청와대의 진정성 있는 양보는 없었지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심사에 나서겠다"며 국회 보이콧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고액자문료, 음주운전, 방산비리, 골프 등 부적격자임을 온 국민이 알고 있고 찬성의견이 20%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바른정당은 1기 내각 구성에 대해 분명히 문제투성이라는 점을 지적한다"고 말해 송 장관 임명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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