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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카일 워커, 맨체스터시티로 736억원에 이적

카일 워커. [사진 카일 워커 페이스북]

카일 워커. [사진 카일 워커 페이스북]

 손흥민(25)의 팀 동료였던 카일 워커(27)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가 워커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14일 일제히 전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36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여섯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론 단연 최고 금액이다. 또 15만 파운드(약 2억2000만원)의 기본 주급과 보너스로 추가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다.   
 
24일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에서 가진 팬사인회에서 사인을 하는 카일 워커(왼쪽)와 손흥민(가운데). 김지한 기자

24일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에서 가진 팬사인회에서 사인을 하는 카일 워커(왼쪽)와 손흥민(가운데). 김지한 기자

워커는 2009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총 183경기를 뛰면서 철벽 수비를 자랑한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였다. 빠른 발과 탄탄한 체격으로 저돌적인 공격력도 눈에 띄었던 워커는 잉글랜드 대표팀 멤버로도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으로도 뽑혔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파블로 사발레타, 바카리 사냐, 가엘 클리시 등 풀백들을 모두 정리했다. 새로운 측면 수비수 찾기에 나섰던 상황에서 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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