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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대갈통이 더럽게 나빠” 폭언

[사진 한겨레, 유튜브]

[사진 한겨레, 유튜브]

이장한(65) 종근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을 한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13일 운전기사가 본지 등에 이장한 회장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제보했다. 각각 7분 55초와 6분 4초 분량의 음성 파일은 ‘종근당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 폭언 폭로 파일’으로 공개됐다. 해당 음성에서 이장한 회장은 “앞으로 가 이 XX야. 대갈통이 더럽게 나쁘네 XX”라고 말했다. 참다못한 운전기사는 “욕 하지 마십시오. 제 나이 50될 때까지 저희 아버지로부터 욕 안 먹고 자랐습니다”라고 대응했다. 이에 이 회장은 “임마는 욕이 아니요. 그런 기분으로 운전하면 안되니까 스톱하자. 나는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너를 가르켜주려고 한 거지 너를 멸시하거나 무시한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날 한겨레는 이 회장의 폭언으로 최근 1년 사이에만 운전기사 3명이 회사를 그만 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 관계자는 “폭언까지는 인정하지만 폭행은 아니다. 해당 기사에게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그쪽에서 거부했다.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의 2세다. 이종근 회장은 종근당을 1941년 창업했다.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를 국산화해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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