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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결승골' 제주, '선두' 전북 2-1 제압

 
제주 이창민이 12일 홈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주 이창민이 12일 홈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선두' 전북 현대를 꺾었다.  
 
제주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에서 전북을 2-1로 제압했다. 제주는 4경기 만에 승리하며 5위(9승4무6패·승점31)로 올라섰다. 아울러 전북전 3연승을 이어갔다.  
 
제주는 전반 19분 이은범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키퍼 맞고 흐른 볼을 이은범이 놓치지 않고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제주는 전반 41분 이창민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북 골키퍼 홍정남이 자기진영에서 패스했지만 수비수 임종은이 넘어졌다. 볼을 가로챈 이창민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전반 43분 로페즈가 한골을 만회했다. 이후 전북은 이동국 등을 교체투입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울산 현대는 원정에서 대구FC를 3-1로 꺾었다. 울산(승점 35점)은 전북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FC서울은 홈에서 후반 30분 데얀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눌렀다. 수원 삼성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었고, 상주 상무는 광주FC를 2-1로 제압했다. 강원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2로 비겼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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