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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팬들, ‘나눔의 집’에 1200만원 기부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송중기 팬연합'으로부터 12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송중기 팬연합’은 이날 배우 송중기(32) 주연의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기념해 국내외 팬클럽이 모여 결성됐다. 팬클럽인 ‘송중기 갤러리’ ‘공식 팬클럽 키엘’을 비롯해 중국·동남아 등지의 송중기 팬들은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 동원 희생자를 기리고 생존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해 10월 군함도 촬영 중 2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당시 나눔의 집 관계자는 “지난 18일 후원금 모금 통장에서 송중기라는 이름으로 2000만원이 입금된 것을 발견했다. 이후 소속사에 문의해보니 송중기가 맞았다. 처음에 소속사에서도 송중기의 기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본인이 혼자 남몰래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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