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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스페인산 병아리가 특별기 타고 한국 온 사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이후 살처분 된 양계 수급을 위해 13만 수의 스페인산 병아리가 12일 오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 국내 50% 이상을 공급하는 산란 종계장 두 곳의 병아리들이 살처분 되면서 국내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산란계 수입 병아리는 7월 중 50여만 수가 더 들어올 예정이다. 살처분 된 가금류가 7월 현재 20만 마리에 이르고 있다. 국내 7곳의 산란 종계장의 공급 물량은 산란계를 찾는 농가의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에 들어온 병아리 수입가는 마리당 2500~3000원 선으로 국내산 평균가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병아리 수입에는 먹이 없이 살 수 있는 48시간 내 수송을 위해 대한항공 특별화물기가 투입됐다. 화물기는 스페인에서 출발한 지 11시간 40분 만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후 병아리는 소독을 마친 화물트럭에 실려 충남 보령시 양계농가로 옮겨졌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수입 병아리를 살피고 있다 . 김상선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수입 병아리를 살피고 있다 . 김상선 기자

스페인산 산란계 병아리 13만 여 마리가 12일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국내로 들어왔다. 김상선 기자

스페인산 산란계 병아리 13만 여 마리가 12일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국내로 들어왔다. 김상선 기자

스페인산 산란계 병아리들. 김상선 기자

스페인산 산란계 병아리들. 김상선 기자

스페인에서 수입된 병아리들이 충남 보령의 한 농가로 가는 트럭에 실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스페인에서 수입된 병아리들이 충남 보령의 한 농가로 가는 트럭에 실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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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