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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천정배 "安, 식당서 밥 못 먹을 상황 아냐...비난 과해"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둘러싼 비판 여론에 대해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안 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안 대표가 속초에서 찍힌 사진 저도 봤다. 보도된 사진만 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가 속초의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는 모습이 네티즌에 의해 촬영돼 논란이 된 일에 대한 해명이다.
 
천 의원은 "그분(안 전 대표)이 워낙 유명한 공인이시니까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될 수는 있다"면서도 "이번 사안을 두고 비난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보 조작' 사태에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것과 관련해 그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범죄 사실이 소명됐다는 것 아니겠나"라면서도 "형사 책임이 있다고 할 만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당 측은 검찰의 수사에 더불어민주당의 '가이드라인'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천 의원은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 이런 말이 있지 않냐. 그런데 여당의 추미애 대표가 미필적 고의 그런 용어도 썼다"며 "그러자마자 오비이락 식으로 검찰이 같은 이유로 이준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단 말이다. 이런 것으로 봐서 저도 야당으로서는, 국민의당으로서는 여당 대표가 검찰 수사에 개입하는 것이 아닌가. 검찰과 교감하는 것이 아닌가.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번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사과를 하고 15일 만의 일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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